천재교육 자신만만 해법 한글로 까막눈 탈출하기 작년 이맘때쯤 꼬마의 까막눈 탈출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만만 해법 한글 교재를 구입 후 열심히 계획표를 짰습니다. 코로나로 유치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 그나마 시간이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했었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까막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. 정말이지 웃픈 현실입니다. 까막눈 탈출 실패의 원인은 아무래도 게으른 엄마 + 놀기 대장 꼬마인 것 같습니다. 코로나로 밖의 상황이 좋지 않아 사교육은 꿈도 못 꾸고 오로지 집에서 엄마표 한글을 시작하면서 자신만만했습니다. 꼬마의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시작만 하면 바로 책을 읽을 수 있을지 알았습니다. 하하. 누가 그랬던 가요?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고. 네 맞습니다. 한글 공부할 때마다..